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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조승우, 상사들 눈치 안보고 칼퇴근... `사이다`
입력 2020-08-22 21: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조승우(황시목 분)이 상사들과의 회식자리에서 먼저 귀가했다.
22일 방송된 ‘비밀의 숲 시즌2에서는 황시목과 우태하(최무성 분)가 회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태하의 동기 검사가 황시목에서 술을 권하자 황시목은 제가 술을 못해서”라며 거절했다. 그래도 강권하자 황시목은 술잔에 술만 받고 마시지는 않고 탁자에 내려뒀다. 따가운 눈총을 받은 것은 덤이었다.
이어 담배를 태우러 선배 둘이 일어나자 황시목은 가방을 메고 따라 나섰다. 우태하는 왜 너도 담배태우게?”라고 물었다. 이에 황시목은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황당해하며 선배 검사가 어딜 먼저가? 나 머리털나고 먼저 가는 후배는 못봤어”라고 말했다. 이에 황시목은 아 예”라고 대답하며 유유히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tvN 비밀의 숲2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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