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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함소원 “진화 첫인상? 더럽게 잘생겼었다”
입력 2020-08-22 21:31 
아는형님 함소원 진화 사진=아는형님 캡처
‘아는형님 함소원이 진화 첫인상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이하 ‘아형)에는 박준형♥김지혜, 함소원♥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나는 38살에 결혼을 포기했다. 결혼을 못하는 팔자구나. 골든미스로 행복하게 지낼 때였다. 광저우에서 놀 때였는데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는데 영상을 SNS에 친구가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보고 진화가 답글을 남겼다. ‘주말에 파티할건데 올래?했는데 진화가 그 파티에 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춤추다 진화를 딱 봤는데 너무 잘 생긴 거다. 근데 그 남자 우리 나가서 얘기 좀 할까? 라고 하더라. 너무 심장이 쿵쾅거리고 놀라서 알겠다고 했는데 엘리베이터 밑에서 진화가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돌 비주얼로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진화와) 밤새 이야기를 했다. 끝마치고 나서 하는 얘기가 나는 이제부터 널 먹여살리겠다고 하더라. 신세대식 사랑 표현이라 생각했다. 진화가 집까지 데려다줬는데 그 앞에서 반지를 끼워줬다. 본인 손가락에 있던 반지를 끼워주고 집에 들여보내줬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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