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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기도훈, "같이 걷고 싶었어요"... ♥오윤아 다시 시작
입력 2020-08-22 2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오윤아와 기도훈이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는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송가희(오윤아 분)와 박효신(기도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희는 "걱정했던 것보다 지훈이가 잘 받아주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미안해. 여러가지로. 근데 그땐 어쩔 수가 없었어. 지훈이가"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효신은 "알아요. 지훈이가 1순위인 거. 당연해요"라고 화답했다.
박효신은 "같이 걷고 싶어서 오토바이 놓고 왔어요"라며 송가희와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사무실 잘 봤어요?"라며 다정하게 물었다. 이어 박효신은 송가희의 손을 잡았고 송가희는 웃음으로 화답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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