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오후 충청·남부 소나기
입력 2020-08-22 20:12  | 수정 2020-08-22 20:36
<소나기>올여름은 소나기마저 참 강하게도 쏟아집니다. 밤에도 요란한 소나기는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많게는 최고 80밀리미터가량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폭염>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중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한낮에 서울이 30도, 대구가 34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소나기>내일 오후에는 또다시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 내륙에 5에서 40밀리미터, 제주에는 20에서 60밀리미터가량 내리겠습니다.

<태풍>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 중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쯤 제주 부근 해상을 지나 남해안에 상륙한 뒤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강풍과 폭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중부>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한낮에 강릉이 29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간>태풍의 영향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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