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운전 미숙으로 펜스 뚫고 2m 아래로 추락…인명 피해는 없어
입력 2020-08-22 17:25  | 수정 2020-08-22 17:38
승용차 추락 사고 /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2일 오후 3시 41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여중 앞 도로에서 A(40대) 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도로 옆 철제 펜스를 뚫고 2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차량은 옹벽 아래 주차된 투산 차량과 부딪치고 넘어졌습니다.

사고 차량에는 A씨 20대 아들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핸들을 꺾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다행히 옹벽 아래 주차된 차량이 충격을 완화해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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