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코로나 안정되면 시진핑 온다…靑 "시진핑 방한 조기 성사 합의"
입력 2020-08-22 16:42  | 수정 2020-08-29 17:07

한중 양국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대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조기 성사시키기로 합의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2일 부산에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방한 시기 등 구체 사안에 대해서는 외교당국 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중국 측은 '한국이 시 주석이 우선적으로 방문할 나라'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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