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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종아리 통증으로 이틀 연속 결장…텍사스 6연패
입력 2020-08-22 14:03  | 수정 2020-08-29 14:04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결장했습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추신수는 종아리 통증이 있어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가 하루 이상 제외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날도 결장했습니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4-7로 패했습니다. 텍사스는 4연승 뒤 6연패에 빠졌습니다.


선발 등판한 좌완 유망주 콜비 앨러드가 ⅔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시애틀 중견수 카일 루이스는 시즌 6호 홈런 등 1안타 1타점 3득점 2볼넷 1삼진으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2016년 1라운드로 지명받고 2019년 9월 데뷔한 루이스는 올 시즌 타율 0.354, 6홈런, 18타점, 20득점 등을 기록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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