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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신생기획사 새출발 "진심 담아 활동하겠다"
입력 2020-08-22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AOA 출신 가수 초아가 신생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한다.
21일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이하 그레이트엠)는 초아가 최근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초아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초아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초아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라고 덧붙였다.
초아는 소속사를 통해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진심을 담아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그레이트엠의 김영선 대표는 FNC 엔터테인먼트 상무 출신으로 초아를 직접 발굴 및 기획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초아와 함께 할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2년 AOA 메인보컬로 데뷔한 초아는 ‘사뿐사뿐, ‘단발머리, ‘심쿵해 등의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우울증과 불면증 등을 이유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 2017년 6월 팀에서도 탈퇴했다.
이후 공백기를 보내던 초아는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 가창에 참여하는 등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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