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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10월 초까지 무관중 진행…코로나19 영향
입력 2020-08-22 07:4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10월 초까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L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간) "9월 17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개막하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LPGA 투어는 현재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는 AIG 여자오픈에 이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9월 ANA 인스퍼레이션과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을 모두 갤러리 없이 치르게 됐다.
또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이어 열리는 10월 초 숍라이트 클래식 역시 이미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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