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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오늘(22일) 부부 특집…함진마마-박준형 딸 등장
입력 2020-08-22 07:29  | 수정 2020-08-23 1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아는 형님이 오늘(22일) 부부 특집으로 꾸며진다.
부부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러 온 개그맨 4호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러블리 글로벌 부부 진화 함소원 부부가 출연해 입담과 끼를 대방출한다.
특히 가정의 평화를 지키러 온 특별한 손님인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딸 박혜이 양과 함소원의 시어머니 함진마마가 게스트로 출격,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이번 방송에서 함소원은 첫 등장부터 파이팅 넘치는 인사를 보여주며 기선제압에 나섰고, 진화는 수줍은 듯 하면서도 던지는 말 한마디 마다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진화는 처음 함소원을 봤을 때 블링블링 천사 같았다”며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사랑하느냐”고 물었고, 진화는 지금은 괜찮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교시 '가족 장학 퀴즈' 코너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인 ‘함진마마, 박준형-김지혜의 귀여운 딸 박혜이 양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며느리와 아들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나선 함진마마는 귀여운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센스를 보여주며 현장을 휘어잡았다. 함진마마는 이수근과 즉석 콩트로 합을 맞춰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김지혜는 과거에 김영철과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혀 남편 박준형을 폭발케 했다. ”신인시절 KBS 코미디언 동기였던 김영철에게 연애 상담을 많이 받았다며 각자 3명의 연인을 사귀어 보고, 괜찮은 상대가 없으면 서로 결혼하자는 약속을 했다는 것.
이에 형님들은 당장 에피소드를 풀어보라”라고 독촉했고, 김지혜가 밝힌 사건의 전말에 녹화장은 혼비백산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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