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물산 협력사 직원 코로나19 확진…상일동 사옥 임시 폐쇄
입력 2020-08-21 15:35  | 수정 2020-08-28 16:04

삼성물산 협력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사옥이 임시 폐쇄(셧다운)됐습니다.

오늘(21일) 건설업계와 삼성물산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삼성물산 사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삼성물산은 곧바로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오전 11시쯤부터 필수 인력만을 남기고 모든 직원을 퇴근 조처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일동 사옥에서 근무하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협력사의 직원들도 재택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건물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라면서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은 자가 격리와 검사 등의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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