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유업 노사 3년 연속 무교섭 타결
입력 2009-04-23 16:45  | 수정 2009-04-23 16:45
남양유업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 노사는 2007년 임금협상을 무교섭 타결한 이후 3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노사는 또 합동 선언을 통해 올해 임금동결과 소모성 경비 축소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 이형섭 노조위원장은 "지금과 같이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국에서는 조합원의 고용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회사가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힘겨루기보다는 노사가 을 모으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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