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화도, 독거노인 '사랑의 집' 개관
입력 2009-04-23 15:39  | 수정 2009-04-23 17:12
인천 강화도에 집 없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강화 사랑의 집은 강화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국내 건설사로부터 모금한 25억 원으로 지상 2층과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 2동으로 지어졌습니다.
가구별 면적은 30㎡로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5년 이상 강화에 살고 있는 무주택 독거 노인 38명이 입주할 수 있습니다.
또 강화군이 별도로 건축하려던 경로당을 이곳 사랑의 집 옆에 지어 건축비를 줄인 만큼 더 좋은 시설을 마련해 경로당을 찾는 지역 노인과 입주자들 사이에 공동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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