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소기업,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증가
입력 2009-04-23 15:15  | 수정 2009-04-23 15:15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집계 결과 지난달 기업공개와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 '직접금융'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조달액은 10조 8천76억 원으로 한 달 새 7천919억 원, 7.9% 늘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프라이머리 CBO, 즉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는 채권담보부증권 발행이 크게 늘면서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액이 한 달 새 10배 가까이 늘어난 2조 4천66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주식 발행액은 778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53.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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