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과기정통부 "연내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1만 개 구축할 것"
입력 2020-08-20 16:34 

올해 말까지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 1만 개가 추가로 구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버스정류장 등 생활 시설 위주 공공장소에 올해 말까지 무료 와이파이 1만 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또한 2014년 이전 설치한 노후 공공 와이파이 1만8000여 개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 서비스 품질도 강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구축 사업자로 KT를 선정했고 16개 광역시로부터 구축 장소 수요를 발굴했다.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허성욱은 "2022년까지 4만1000여 개소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의 확산으로 국민 누구나 비대면 서비스를 누리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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