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는 학교' 자율학교 지정 검토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선정하는 '사교육 없는 학교'를 자율학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율학교로 지정되면 고교 1학년을 제외하고는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게 되는 등 교육과정과 교원인사 등에서 교장의 재량권이 확대됩니다.
앞서 교과부는 사교육 대책의 하나로 올해 전국 300개 학교를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해 학교당 2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