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법, JMS 정명석 징역 10년 확정
입력 2009-04-23 10:53  | 수정 2009-04-23 13:27
대법원 2부는 23일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국제크리스천연합 JMS의 총재 정명석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정 씨는 2003∼2006년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 등지에서 한국인 여신도 5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정 씨는 1999년부터 수사기관 내사를 받던 중 2001년 출국했다가 중국에서 체포된 뒤 정부의 범죄인 인도 청구에 따라 송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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