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노총 '고용위기 극복' 세미나
입력 2009-04-23 10:40  | 수정 2009-04-23 10:40
한국노총이 유엔 산하 국제노동기구(ILO) 경제전문가와 국내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위기와 양질의 노동실현 방안에 관한 국제정책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ILO 노동자활동지원국의 모하메드 뫄마드징고 경제전문가는 '세계경제위기 아래 양질의 노동 실현 방안'이란 주제문에서 "세계경제위기의 원인은 금융, 교역, 노동시장 등 여러 분야가 상호 연관돼 있기 때문에 그 해결책 또한 종합적으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모하메드 뫄마드징고는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 부족과 노동시장에 대한 잘못된 정책 등을 경제위기의 근본원인으로 지적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노동력 창출에 집중된 경기부양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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