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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선미에 팬심 고백 "학창시절 `텔미` 많이 들어"
입력 2020-08-20 09: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임영웅이 선미에 대한 팬심을 고백, 감성장인이 된 비결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신곡 '보라빛 밤'으로 돌아온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트롯맨 F4와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선미는 임영웅에게 "나이가 어린데 어떻게 노래를 그렇게 잘하냐. 어디서 나오는 감성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영웅은 "군대 시절 옛날 노래를 많이 들으며 그런 감성을 느꼈다. 그때 CD는 들을 수 있도록 해줘서 김광석 선배님, 유재하 선배님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라고 감성 장인이 된 비결을 밝혔다.

이어 임영웅은 "군대 당시 트로트도 많이 들었다"며 "학창 시절에는 원더걸스 '텔미' 노래를 배우고 연습도 했다. (선미)팬이었다"라며 수줍은 팬심을 고백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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