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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숲’ 방탄소년단 지민, 허당 탁구요정...진과 대결서 ‘10대 4 패’
입력 2020-08-20 0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휴가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JTBC 예능프로그램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이 첫 방송됐다. ‘인더숲 BTS편은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직접 차를 운전해 북한강에 위치한 펜션으로 떠났다. 멤버들이 머물 펜션에는 제이홉을 위한 고무동력기, 지민을 위한 갓, 진을 위한 수족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숙소 구경을 마친 멤버들은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진은 "부족한 거보다 남는 게 나으니까"라며 라면 9개에 고기까지 굽자고 했다. 이에 정국, 슈가 등이 함께 점심 준비에 나섰다.

그동안 다른 멤버들은 탁구 내기에 들어갔다. 지민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탁구대 설치에 나섰지만, 정작 탁구 실력은 초보였다. 지민은 진과의 탁구 대결에서 10 대 4로 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인더숲 BTS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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