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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수지, 첫 영화 시사회에서 “어머니라고 불러 마음의 상처 받아”
입력 2020-08-19 23:43  | 수정 2020-08-20 0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이수지가 영화 시사회 무대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이수지와 함께하는 ‘늦망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SBS와 KBS 공채로 코미디 프로 섭렵에 이어 연기까지 도전한 새싹배우 이수지가 출연했다. 뒤늦게 배우의 꿈을 꾸게 된 이수지는 시사회장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어 이수지는 제가 ‘궁합이라는 영화를 처음으로 찍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 시사회 무대에 인사를 하러 갔다. 그런데 (스태프가) ‘어머님, 이쪽으로 가셔야 해요라며 잡았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수지는 자리에서 뒷모습을 보면서 제 뒷모습 보세요. 정말 어머니 같냐?”고 물었다. 이에 안영미가 이수지의 머리 위에 꽂은 리본 핀을 언급하여 리본을 한 어머니 같다”고 뼈그맨다운 멘트로 폭소케 했다.
이에 이수지는 그날 원피스를 입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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