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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지수, 연잎 쓰고 비 피하는 임수향… ‘첫눈에 반해’
입력 2020-08-19 21:42  | 수정 2020-08-20 0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극본 조현경)에서는 오예지(임수향 분)를 보고 첫눈에 반한 서환(지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등교 중이던 서환(지수 분)은 연잎을 쓰고 비를 피하는 오예지(임수향 분)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이후 서환은 학교에 등교했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오예지를 마주하고 놀랐다. 오예지가 미술 담당 교생으로 오게 된 것. 담임선생님은 명문대를 나오셨다. 친하게 지내라”라고 오예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오예지는 오예지다. 오이지 아니다. 참고로 그 별명 아주 싫어한다. 어렸을 때 그렇게 부르면 절교했다”라며 재밌는 사람은 아니지만, 잘 웃고 보기보다 힘도 세다. 떡볶이 먹으면서 상담도 해줄 수 있다. 이런 저를 여러분이 잘 써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서환은 퇴근하는 오예지를 보고 비옷을 건넸다. 이에 오예지가 고마워요. 학생”이라며 나중에 돌려 주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서환은 제 이름은 환이에요. 서환”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16부작으로 편성된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후 수요일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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