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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모델 문수인, “이상형 박보영, 꼭 실물 뵙고파" 영상편지 고백
입력 2020-08-19 21:09  | 수정 2020-08-19 2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모델 문수인이 박보영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납량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조권, 유선호, 모델 문수인, 코미디언 이상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문수인은 2014년 모델로 데뷔해서 올해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 훈훈한 외모와 월등한 농구실력을 뽐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문수인은 손이 커서 눈길을 끌었는데, 자신의 얼굴을 비롯해서 1단계 대결 상대인 쥬리의 얼굴까지 가리는 큰 손으로 놀라움을 샀다. 또한 그는 김용만의 요청으로 덩크슛 등의 멋진 포즈로 여심을 저격했다.

초성 퀴즈에 강하다고 밝힌 그는 지는 것 싫어한다”라며 의욕을 다졌고 1,2단계 가볍게 통과하며 퀴즈 실력 발휘를 했다. 최근 단독 화보집을 낸 그 촬영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대부분 카메라를 어려워한다. 카메라를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아이 콘택트를 하는 느낌으로 눈빛을 보내라"고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문수인은 이상형을 묻는 김용만의 질문에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박보영 선배님”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한 번도 마주쳤거나 만나본 적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박보영에게 띄우는 영상편지에서 문수인은 이상형을 떠나서 선배님을 존경한다. 꼭 한번 실물을 영접해보고 싶다"고 희망 사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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