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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훈 `팔이 좀 더 길었으면` [MK포토]
입력 2020-08-19 18:52 
매경닷컴 MK스포츠 (인천)=김재현 기자
19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 초 무사 1루에서 SK 우익수 최지훈이 한화 강경학의 홈런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했지만 타구는 담장을 넘어가고 말았다.
리그 9위의 SK는 한화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10위 한화는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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