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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뢰하, 레드라인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공식)
입력 2020-08-19 18: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김뢰하가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영화 ‘살인의 추억과 ‘괴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뢰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뢰하의 새 둥지 레드라인에는 배우 김영훈, 박진우, 김지훈, 이재응 등이 몸담고 있다.
김뢰하는 1994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지리멸렬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뒤 ‘살인의 추억과 ‘괴물 등 작품성 높은 영화에 등장해 존재감을 알렸다. 연극 ‘이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은 일찍이 인정 받았다.
김뢰하는 드라마 ‘달리는 수사관, 연극 ‘오펀스 등 안방극장과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런닝맨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김뢰하만의 특별한 이미지와 매력으로 연기를 펼쳐온 그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개성적인 모습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반자가 되겠다. 향후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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