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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최요비` 새MC 발탁 "12년째 신랑 수업 중"
입력 2020-08-19 17: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신화 김동완이 '최고의 요리비결' MC를 맡은 각오를 드러냈다.
김동완은 1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랜선 인터뷰] 최.초.공.개 신화 김동완, 최요비MC로 결혼 준비?!' 영상을 통해 EBS1 교양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의 MC를 맡은 각오를 드러냈다.
김동완은 "'최고의 요리비결'을 다녀간 황광희, 이특 씨의 팬들이 많아 부담이 크다"면서도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요리비결' 1주 차 촬영을 했는데 제대로 요리하는 게 쉽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동완은 또 스테이크, 불고기, 갈비찜 등을 잘 만든다면서 "서른 살 때부터 늘 신랑 수업 중이다. 벌써 12년 차인데 준비만 하고 있다"고 장난스레 요리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매주 다른 일품요리를 만들어주고 싶다. 첫째 주는 장어구이, 둘째 주엔 전복 삼계탕, 셋째 주는 가물치찜"이라며 구체적인 메뉴까지 언급, 준비된 일등 신랑감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24일부터 '최고의 요리비법' MC로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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