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븐일레븐 직원 코로나19 확진…사무실 폐쇄
입력 2020-08-19 17:08 
[사진 제공=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일부 사무실이 폐쇄됐다.
19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서울 수표동 소재 시그니처타워에서 근무하는 본사 직원 1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리아세븐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사무실을 즉각 임시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전 직원은 오는 21일까지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그동안 사무실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왔다"며 "향후에도 철저한 방역과 내부 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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