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년 전 가격에 팝니다"…하이트진로, `독일 스페셜 호프` 한정 판매
입력 2020-08-19 15:56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세계 곳곳에서 생산한 다양한 호프를 사용해 특별한 맥주 맛을 선사하는 맥스의 스페셜 호프 에디션이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최초 100% 올 몰트 맥주 맥스의 한정판 제품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을 21일부터 한정 수량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지금까지 출시된 10번의 스페셜 호프 에디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3번이나 출시된 독일 스페셜 호프로 구성됐다. 캔 제품은 11년 전 최초의 스페셜 호프 가격으로 나온다.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은 싱그럽고 섬세한 풍미를 강화해 정통 독일바이에른 스타일 맥주를 구현했다. 스페셜 호프의 콘셉트를 캔에 반영, 독일 국기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정통 독일 스타일의 올 몰트 맥주를 연상하게 했다.

알코올 도수는 4.7도다. 두 가지 용량의 캔(355ml, 500ml) 제품과 생맥주(20ℓ)로 출시한다. 캔 제품은 대형 마트 등지에서 판매된다. 생맥주는 크라운 호프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단독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여러 사회 이슈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침체된 시장에도 활기를 주기 위해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를 착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