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총 6명 추가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8-19 15:44  | 수정 2020-08-26 16:04

경기 남양주시는 오늘(19일) 시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9일) 오전 7시 30분쯤 확진 판정을 받은 별내동에 거주하는 남양주 94번 확진자 50대 A씨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오남읍에 거주하는 남양주 91번 확진자 30대 B씨는 지난 16일 캐나다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어제(18일) 풍양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됐습니다.

60대 C씨(남양주 89번·별내동 거주)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남양주 82번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82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 파악 중입니다.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입니다.

남양주시는 운영 블로그를 통해 "확진자 89∼94번 중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이 파악된 3명에 대해 우선 공개한 것"이라며 "90, 92, 93번 확진자에 대해서도 1차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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