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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재찬·문익 “유닛 때 싹쓰리 만나, 이효리가 ‘라이벌 아니냐’고”
입력 2020-08-19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동키즈 재찬, 문익이 유닛 활동 당시 싹쓰리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동키즈(원대 경윤 문익 재찬 종형)는 19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自我(자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문익은 유닛 활동 소감을 묻자 5명이서 하다 2명이서 무대를 채운 만큼 조금 외로운 감이 있었다. 그 때는 허전했는데 지금은 꽉 찬 느낌이다. 속으로 멤버들을 그리워했다”라고 말했다. 또 재찬은 차 안에서 다리를 뻗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었다. 다만 멤버들이 적다 보니까 활기찬 에너지는 적어서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재찬은 유닛 활동 당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대기실 장면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저희가 앨범 드릴 때는 ‘비룡 후배님이라고 적어 두고, 안에는 '너무 좋아한다'고 썼다. 또 이효리 선배는 같은 레트로라고 ‘라이벌 아니냐라고 해주셔서 유쾌하게 인사할 수 있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동키즈의 이번 타이틀곡 ‘아름다워는 옛날 서부음악을 모티브로 한 트랩 장르로,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아낸 노래다.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과 남성미 가득한 섹시한 칼군무가 인상적이다.
trdk0114@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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