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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SK 2군 3명, 코로나 음성판정
입력 2020-08-19 14:06  | 수정 2020-08-19 14:07
인천광역시 강화군 ‘SK퓨처스파크’ 실내연습장 전경. 사진=MK스포츠DB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SK와이번스가 8월19일 2군 선수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으나 검진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8월11일 훈련 종료 후 SK퓨처스파크 인근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가 식당 종업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에 18일 검진을 받았다. 음성 결과는 19일 정오 구단에 통보됐다.
SK 2군은 20일부터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구단은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프로야구도 무관중으로 전환됐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선수단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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