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노 전 대통령 소환 전 서면조사"
검찰이 시간 절약을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다음 주쯤 검찰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카자흐스탄에서 남성 사업가 피랍
카자흐스탄에서 40대 한국인 남성 사업가가 피랍됐습니다. 괴한들은 가족들에게 몸값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 남대문경찰서 탈주범 자수
지난 12일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을 탈주했던 절도 용의자 홍덕기 씨가 오늘(22일)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홍 씨를 상대로 정확한 탈주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한미FTA 비준안 강행 처리…여야 충돌
한나라당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한미FTA 비준안을 강행 처리했습니다. 여야 의원들 간의 격렬한 몸싸움이 재연됐습니다.

▶ 정부 "올 하반기 2차 추경 없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 하반기에 2차 추경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800조 원에 달하는 부동자금에 대해서는 아직 회수할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 코스피지수 1356.02…연중 최고치
코스피지수가 1분기 실적 효과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도 509.9를 기록해 5거래일 만에 500선을 넘었습니다.

▶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형 선고
연쇄살인범 강호순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부녀자 8명을 살해한 혐의와 함께 전처와 장모를 살해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 강남 조기유학…영어 편중 '심각'
지난해 서울 강남 지역의 초등학생 25명 중 한 명은 조기 유학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부분 영어권 국가를 선택해 언어에 따른 편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