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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셧다운 돌입,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자 코로나19 확진…정규방송 중단
입력 2020-08-19 12:31 
CBS 셧다운 사진=CBS
CBS가 셧다운에 돌입했다.

19일 CBS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방송된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을 전면 봉쇄, 밀접 접촉자들을 격리 조치 후 검사를 받게 했다.

이에 이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비상 음악을 송출하고 있다.

현재 CBS는 스튜디오와 건물 전체에 방역을 하며, 모든 직원에게 재택 근무 명령을 내린 상황이다.


만약 추가 확진자가 없으면 오는 20일 오전 6시부터 정규방송을 재개할 계획이나, 확진자가 발생된다며 추가적인 비상 방송을 하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CBS는 코로나19로 인해 언론사들 중 처음으로 셧다운제를 실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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