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자가격리 이탈 2명 적발…사랑제일교회 관련자 소재 파악
입력 2020-08-19 10:47 

부산 자가격리 이탈 2명 적발…사랑제일교회 관련자 소재 파악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부산에서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모녀 사이인 50대 여성과 80대 여성은 지난 6일 각각 미국과 일본에서 입국한 뒤 2주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함께 외출 후 귀가하다가 경찰·지자체 합동점검반에 적발됐다.
보건당국은 두 사람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경찰은 최근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사랑제일교회 관련 부산지역 소재 미확인자 2명과 관련한 해운대구와 동래구 요청을 받고 조사에 나서 이들의 위치를 파악해 통보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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