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광화문 집회 투입 경찰 7600여명, 코로나19 전수조사"
입력 2020-08-19 09:46  | 수정 2020-08-26 10:07

경찰이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투입됐던 7600여명(의경 포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전수조사에 나선다.
광화문 집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이들과 접촉한 경찰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경찰은 15일 총 14개 지방청 소속 90여개 중대 7613명의 경력을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주변 도로와 지하철역 입구 등에 배치해 집회를 관리했다.
지방청별 투입 경력은 ▲서울청 5417명 ▲경기남부청 667명 ▲경기북부청 259명 ▲광주청 183명 ▲경북청 165명 ▲충남청 150명 ▲전남청 139명 ▲인천청 126명 ▲경남청 121명 ▲대구청 97명 ▲대전청 75명 ▲세종청 73명 ▲충북청 72명 ▲전북청 69명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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