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서식품,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2억원 기부
입력 2020-08-19 09:14 
[사진 제공 =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철원군청에 나눠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에는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의 개인 성금 5000만원이 포함됐다.
특히 철원은 동서식품 오레오 비스킷을 생산하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이번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가장 먼저 선포된 만큼 별도로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이번 성금이 재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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