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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양치승 "김우빈, 최근 통화…비인두암 완치했다"
입력 2020-08-19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운동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김우빈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장광, 미자 부녀와 양치승, 김동은 체육관 패밀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치승은 김우빈, 성훈, 방탄소년단 진 등 여러 스타들의 운동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 스타 트레이너. 이날 양치승은 "최근 우빈이가 전화가 왔다"면서 김우빈의 근황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우빈이가 '방송에서 많이 봐서 계속 만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면서 "(비인두암은) 완치됐고 무리만 안하면 괜찮은 걸로 안다. 영화로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우빈은 치료를 받은 뒤 지난해 말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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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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