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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재이 결혼발표 "10월 9일 작은 결혼식 올린다"
입력 2020-08-19 08:43  | 수정 2020-08-19 08:56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재이가 어제(18일) 인스타그램에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재이는 "오는 10월 9일 인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재이는 "2012년에 피에스타로 데뷔하면서 여러분들을 만나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 인생의 새로운 제2막,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 또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재이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재이는 또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지난해 말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면서 "신혼집이 준비된 상황에서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모든 걸 취소하고 연기했다. 이 신혼집은 비워둔 상태로, 애매한 상황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이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한다", "행복하길 바란다", "앞으로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재이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변신,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팀장의 이중생활' 등에 출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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