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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공식입장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중 낙상사고…기절은 아냐"
입력 2020-08-19 0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임수향이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
지난 18일 임수향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수향이 지난달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도중 낙상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상대 배우가 임수향을 안고 급히 뛰는 장면에서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면서 낙상사고를 당했다고.
이날 한 매체는 임수향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도중 상대 배우의 실수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으며 이 사고로 임수향이 기절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놀라긴 했지만 기절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모를 부상을 확인하기 위해 응급실을 찾았다"면서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임수향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임수향이 출연하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와 그들 사이에서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늘(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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