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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 `공 빠졌다` [MK포토]
입력 2020-08-18 21:55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9회 말에서 LG 1루 주자 신민재가 2루 도루에서 성공하면서 KIA 수비실책을 틈타 3루까지 출루했다.
48승 36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KIA를 홈으로 불러들여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5위의 KIA 역시 LG를 상대로 4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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