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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엑소처럼 태사자도 초능력 有…바람 맡았었다” (미라)
입력 2020-08-18 17:35 
‘미라’ 김영민 초능력 사진=KBS2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캡처
‘미라 태사자 김영민이 팀 내에서 맡았던 초능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라)에서는 김영민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DJ 남창희는 엑소가 초능력이 있듯 태사자도 초능력이 있었다”라고 궁금해했다.

김영민은 맞다. 하늘, 비, 구름, 바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서대로 나는 막내라서 바람을 맡았다. 바람, 이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덧붙였다.

당시를 회상한 김영민은 바람 하면 그때는 바람둥이 이미지를 떠올렸다. 나는 그래서 굉장히 싫어했다”라며 사실 바람은 좋은 뜻이다. 가요계의 바람을 일으킨다 그런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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