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건강한 간식 꾸러미 상품 온라인 판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18일부터 강화군과 함께 ‘건강한 간식 꾸러미 상품을 온라인 출시한다.
SK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진한 지역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강화SK퓨처스파크가 있는 강화군청 및 해당 지역 영농 법인과 협업 프로젝트로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판매 금액의 일부를 구단의 대표 CSR 프로그램인 ‘2020년 희망더하기의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건강한 간식 꾸러미는 강화도 섬쌀 및 고구마를 원료로 제조된 간식 패키지로 야구를 TV 로 시청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선별해 구성됐다.
세부 구성은 1개 패키지 당 ‘드시겨 군고무마 말랭이 4봉, ‘쌀조청으로 만든 한입에 오란다 1상자, ‘무농약 강화섬쌀 누룽지 2상자에 강화섬쌀 500g 1팩이 담겨 있다. 가격은 2만6000원이다.
SK는 건강한 간식 꾸러미 상품 2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 1개를 랜덤으로 배정해 증정할 예정이다.
향후 홈경기가 유관중으로 전환되면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도 건강한 간식 꾸러미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