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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명품 복근+환상 각선미 `완벽 보디프로필`
입력 2020-08-18 15:06  | 수정 2020-09-14 17: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송인 최은경(47)이 완벽한 보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끝 많이 힘드시죵?? 더운데다 코로나소식들까지 ㅠㅠ 모두모두 홧팅이예용 블랙 바디프로필 사진 받았어용"이라는 글로 운을 뗐다.
최은경은 "사진 받고 이 얼굴이 나야????!! 했는데 촬영현장 스케치 보니 저 표정이 나왔었네요 대박. 포토님께서 돌쟁이 애기보다 사진 찍기 더 힘들다고 ㅍㅍㅍㅎㅎ 표정이 너무 빨리 바껴서 ㅋㅋㅋ근데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포착해주시다니"라고 사진작가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사실 늘 웃는 모습으로만 사진을 찍어왔어서 저도 그게 익숙하고 그게 또 저같고 그래서 전 다른 모습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못한다고 난 안웃으면 몬생겼다고 막 우기고 포토님은 아니다 왜 맨날 웃고만 찍냐 웃지말고 입술을 1센치를 벌리고 ㅍㅎㅎㅎ 다른 모습으로 분위기있게 갈수 있다 막 우겼는데 포토님 내 평생 다시는 못볼 표정 임돠"라고 새로운 표정에 도전한 촬영 현장의 뒷얘기를 더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 최은경의 몸은 감탄의 대상 그 자체. 블랙 톱에 핫팬츠, 하이힐을 신은 최은경은 목라인부터 쇄골, 11자 복근, 눈부신 각선미, 모델 못지않은 비율까지 완벽하다.
최은경은 최근 키 174.5cm에 체중 55.6kg임을 밝히며 50세가 되기 전에 보디프로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임신했을 때 빼고는 운동을 쉬어본 적 없다는 그의 노력은 몸매로 고스란히 완성했다.
최은경은 MBN 토크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의 장수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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