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칠성 `오가닉`, 2년 만에 2600만개 판매 돌파
입력 2020-08-18 15:03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 3종.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 '오가닉'이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량 260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 있는 유아동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1~7월 오가닉 판매량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107%에 달하는 1200만여개를 기록했다. 올해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한 2100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3월 '오가닉 유기농 적포도&보라당근' 신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크니쁘니 TV' 채널을 개설해 영유아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신제품 추가 발매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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