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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마주한 완전한 진실 앞에 붉어진 눈시울? [M+TV컷]
입력 2020-08-18 14:55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 윤현민 사진=아이윌미디어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이 흘린 눈물 한 방울의 의미는 무엇일까.

오늘(1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14회에서는 무거운 분위기 속 다시 만난 황정음(서현주 역)과 윤현민(황지우 역)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주(황정음 분)는 황지우(윤현민 분)의 공금 횡령 혐의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결국 단서를 발견하고 황지우를 찾아갔지만, 황지우가 서현주를 만나지 않으면 모든 걸 덮겠다는 김선희(최명길 분)의 제안에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서현주의 집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남을 가졌음에도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어 의문을 자아낸다. 특히 서현주를 외면한 채 차갑게 바닥만을 응시하는 황지우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서현주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까지 절로 유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현주는 황지우가 숨기려 했던 모든 비밀들을 알아채고 사과한다고 해 간직하고 있던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서로 말하지 못한 진심을 속시원히 털어놓으며 마음을 확인해 변화될 관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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