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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시즌 2승, 이번엔 성공하나
입력 2020-08-18 10:44  | 수정 2020-08-25 11:07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3)이 시즌 2승 눈앞까지 갔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6이닝 동안 안타 4개로 1점을 내줬다. 그러나 볼넷 없이 삼진 3개를 잡아냈다.
류현진은 5-1로 앞선 7회말 승리 요건을 충족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류현진은 올해 첫 2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그러나 지난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5이닝 무실점), 마이애미 말린스전(6이닝 1실점)을 이어 이날까지 최근 3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들였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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