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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재계약, 의리의 투샷..."소고기 사줘서 재계약"
입력 2020-08-18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메이저나인 황정문 대표와 찍은 의리의 투샷을 공개했다.
김동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고기 사줘서 재계약함"이라는 유머러스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엄지를 든 채 밝게 웃고 있는 김동준과 메이저나인 황정문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김동준은 검은색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를 쓴 캐주얼한 복장에서도 완벽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황정문 대표는 그런 김동준의 어깨를 감싸안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13년 우정을 짐작하게 했다.
김동준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이날 "김동준이 메이저나인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동준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동준은 가수 연습생 시절부터 13년째 황정문 대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 두 사람의 깊은 신뢰와 우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보좌관' 등을 통해 '연기돌'로 거듭났고, 현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 뒤에 숨겨진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동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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