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자산 주식비중 6개월 만에 증가
입력 2009-04-22 08:22  | 수정 2009-04-22 08:22
주식시장의 반등 분위기 속에 펀드의 주식투자 비중이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전체 펀드의 투자자산별 비중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9월 말 이후 지난 2월 말까지 5개월 연속 줄어들다가, 4월 17일 현재 29.57%로 높아져 30%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펀드 수익률 회복과 함께 주식형 펀드의 환매 압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증시의 반등 기대 속에 펀드의 주식 편입이 늘어나고 주가 상승으로 보유 주식 가치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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