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돌’ 에이핑크 보미, ‘4차원’ 엉뚱美로 매력 발산하며 큰 웃음 선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퀴즈 위의 아이돌 에이핑크 보미가 ‘엉뚱미로 4차원 매력을 폭발시켰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데뷔 10년차 만능 그룹 에이핑크에서 5년차 빅톤, 데뷔 3개월차 새싹 그룹 위클리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이핑크의 보미, 은지, 남주, 하영이, 빅톤은 병찬, 수빈이, 위클리는 수진, 지한이 팀을 대표해 ‘퀴즈돌에 출연한 가운데 글로벌을 제패한 한 지붕 세 가족의 흥미진진한 퀴즈 격돌로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에이핑크 보미와 하영이 엉뚱하고 발랄한 4차원 예능감으로 이목을 모았다. 하영은 MC 선택 댄스 레시피 퀴즈부터 아이돌 음악의 제목 대신 투우! 투우!”라고 단어를 외쳐 초반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스피드 퀴즈 하는 게 아니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게다가 하영은 퀴즈를 풀던 가운데 어려움을 부딪히자 전화 찬스되나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보미도 하영을 능가하는 4차원 엉뚱 매력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보미는 아, 진짜로요?”라며 매 라운드마다 게임 설명을 리셋시는 리액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장성규는 녹화 시작한지 2시간 지났다”며 멘붕을 호소했고, 정형돈이 제가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해 유쾌한 웃음을 샀다. 특히 보미는 기적의 논리로 라운드를 올 클리어하는데 도전하며 대활약했다.
종잡을 수 없는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4차원 엉뚱미를 뽐낸 에이핑크 보미와 하영의 활약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퀴즈 위의 아이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기발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왁자지껄한 재미를 품은 퀴즈 프로그램으로 KBS2에서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