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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장현성 출연, 집에서 무려 40년 입은 점퍼 발견 [M+TV컷]
입력 2020-08-17 16:57 
신박한 정리 장현성 사진=tvN
‘신박한 정리의 여덟 번째 의뢰인으로 배우 장현성이 출연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장현성과 그들 가족이 살아가는 집이 공개된다.

과거 방송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준우-준서 형제가 어느새 훌쩍 자라 각각 고등학생, 중학생이 된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사춘기 자녀를 둔여느 집안처럼 소소한 갈등이 방송에서 그려지는 가운데 과연 신박한 정리단의 특급 정리가 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장현성의 집은 28년차 배우 다운 추억 아이템들도 가득했다. 설경구, 황정민, 류승룡, 라미란 등 명품 배우들과 함께한 앨범부터 배우 장현성의 필모그래피가 한눈에 보이는 작품 대본까지 한 길을 걸어온 장현성의 배우 인생을 돌아볼 수 있을 예정.


또한 무려 40년째 입어 온장현성의 최애 점퍼와 그에 얽힌 사연까지 공개돼 재미를 더한다.

장현성 가족 역시 다른 의뢰인들 만큼 '욕구'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이목을 끈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한 장현성의 애착 옷부터 먼바다를 건너온 의문의 의자, 준우-준서 형제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이층 침대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과연 욕구를 떨쳐내고 가벼운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준우와 준서를 위한 공부방도 ‘힐링 공부방으로 변신,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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